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Hwang Jae-bok, CEO of SPC summoned to the Public Investigation Department 3 of the Seoul Central District Prosecutors' Office on December 13, 2023. This is because representative Hwang was summoned as a suspect in the case of unfair labor practices by Paris Baguette, a member of the PB Partners, a subsidiary of SPC Group. CEO Hwang is known to have served as the CEO of PB Partners. Currently, prosecutors are investigating allegations that executives and employees of SPC Group PB Partners, which manages confectionery and baking per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안보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가운데, 회의는 결국 성과 없이 종료됐다. 안보리는 19일(현지시간) 북한의 ICBM 발사 도발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뉴욕 유엔본부에서 소집됐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로 인해 단합된 입장을 내놓지 못했고, 안보리 회의는 약 1시간 30분 만에 종료됐다. 안보리 회의 이전,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우리는 북한의 지난 17일 ICBM 발사와 그 이전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우리는 이런 행동에 익숙해질 수 없다"고 명시했다. 공동선언문에 참여한 국가는 한국과 미국 외에도 알바니아, 에콰도르, 프랑스, 일본, 몰타, 슬로베니아, 스위스, 영국 등이었다. 한국과 슬로베니아는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내년 1월부터 이사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 10개국은 선언문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추구는 물론 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지난 12월 13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SPC 그룹의 황재복 대표이사를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탈퇴 강요·압박·종용' 의혹으로 피의자로 소환조사했다. 현재까지 SPC 그룹은 자사의 경영이념과 윤리 경영을 강조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와는 대조적인 사태가 떠오르고 있다. 검찰은 2021년 3~6월 사이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제빵기사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의혹을 조사 중이다. PB파트너즈 소속 제빵기사들이 민주노총에서 탈퇴 후 한국노총에 가입하도록 강요하고 압박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부당한 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PB파트너스가 다른 노조와 소통하며 노조원 명단을 공유하는 등의 정황도 확인되고 있다. 이 사안과 관련해 SPC 그룹 황재복 대표가 뇌물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12월 11일, 검찰은 황 대표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총수일가의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계열사 주식을 헐값에 거래한 배임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된다. SPC 그룹은 노조파괴 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주언 기자 | 충남중진작가회가 지역 예술의 '맥(脈)'을 찾는 전시를 통해 예술의 축제를 연다.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서산 지곡 해인미술관 1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충남 서산 지곡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으로, 충남중진작가회 회장 황선익은 "지역 작가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전시"로 소개했다. 특히 경기도 광주 성심요양병원 유미하이사장과 서산의 ㈜한국종합기계기술 박종춘회장의 후원 및 (사)안견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황선익 회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통해 새로운 시각 예술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한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는 고문 김재선, 강우석, 강인옥, 고성희, 권현칠, 김 윤, 김관진, 김기현, 김대순, 김병진, 김부권, 김석환, 김성준, 김용옥, 김혜화, 김희양, 남기풍, 목애린, 민성동, 박수복, 박정옥, 박주남, 박주부, 백순길, 변영환, 안치수, 오운세, 유천균, 이경우, 이경호, 이원호, 이은경, 임명규, 장정숙, 전정선, 홍성옥, 홍창호, 황선익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슈기획_확파(DIG UP)] 주언 기자 | 2023년 12월 11일,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KT그룹 간의 사업 의혹을 파헤치고 있다. 공정거래조사부는 현대오토에버의 본사, 클라우드 운영센터, 삼성동 사옥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하여 내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0월 20일에 이어 추가적인 증거 확보로, 검찰은 구현모 전 대표와 윤경림 전 KT 사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KT 본사 및 KT클라우드, 스파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검찰은 KT그룹의 KT클라우드(KT클라우드)가 2022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 회장 동서인 박성빈 전 대표의 회사인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를 매입할 때, 정 회장의 동서가 거래처인 '현대오토에버'의 당시 서정식 대표에게 수 천만원을 건넨 의혹, 현대차그룹이 2021년 경영난에 빠진 구현모 전 KT 대표 친형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업체 지분을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의혹,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2년 총수가 있는 ‘공시대상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상위 10대 대기업)’의 내부거래 금액이 196조 4000억원이나 됐다. 2021년 155.9조원 보다 40.5조원이나 늘어났고, 최근 5년 간 가장 크게 증가했다. 상위 10대 대기업의 내부거래 금액 275.1조원의 71.4%나 차지했다. 이들 상위 10대 대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은 13.9%로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 12.2%보다 1.7%p 높으며, 2021년 대비 12.9% 1.0%p 증가했다. 2021년대비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은 SK 4.6%p, 한화 0.6%p, 현대자동차 0.6%p 순이며, 감소한 대기업 집단은 롯데 1.5%p, LG 1.3%p, GS 1.1%p 순이다. LG는 총수 있는 상위 10대 집단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내부거래 비중이 16.1%→12.6%→11.3%→10.3%→9.0%로 줄어드는 중이다. 2021년대비 내부거래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 중 SK 21.9조원으로 나타났다.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상위 10대 대기업중 25.8%로 내부거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메가스터디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한 '거짓·부당광고'로 11억9천9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10일에 발표된 결정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학원 강사와 교재집필진의 경력과 수강생·합격생 수를 부풀린 행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메가스터디는 특히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고사 참여 경력만으로도 '수능·평가원 모의고사 경력'으로 몰아치기하고, 검토위원 경력을 '출제위원'으로 변조했다. 실제로는 자문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능 출제위원의 자문 없이 메가스터디가 광고한 것으로는 학원 강사의 교재가 평가원 시험 출제위원에게 자문을 받았다는데 반해, 실제로는 관련 자문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논술강좌 강사의 실적도 과장되어 있었는데, 매년 50명 이상의 학생이 합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15명에 불과했다. 손주은 대표 메가스터디는 대학합격을 조건으로 하는 '100% 환급' 광고로 학생과 학부모를 유인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수료와 제세공과금 등을 반환하지 않았다. 더욱이 '대학에 합격만 하면' 환급금이 지급된다고 광고하며, 합격자 중 재학생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의원이 국내 반영구화장 산업을 위한 합법화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에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반영구화장 관련 종사자는 약 60만명으로, 반영구화장 이용자는 약 1,700만명에 달한다. 이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국외에서는 우리나라의 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과 단속의 대상이 되고 있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반영구화장 합법화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른 법안과 함께 심사되어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영구화장사 면허를 가진 사람에 한해 반영구화장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단계적인 합법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회장인 윤일향은 "미용 목적으로 이미 많은 국민이 반영구화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합법화 지연은 국민 건강을 위협할 뿐"이라며 "우리나라 기술의 우수성을 활용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에 대한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18억 96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는 초기 예상액인 5800억원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으로, 이 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부정한 결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GS리테일 '랄라블라' 및 롯데쇼필 '롭스' 등 경쟁사로부터 같은 품목으로 행사 금지를 요구하며 납품업체에 행사독점을 강요한 것으로 밝혔다. 이로써 CJ올리브영은 납품업체로부터 행사 기간 중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한 후,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정상가로 판매하여 발생한 이익 차액을 납품업체에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 CJ올리브영은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18억 96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받았다. 하지만 이 과징금은 CJ올리브영이 현재까지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아 예상보다 크게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CJ올리브영은 관계자를 통해 "중소기업 브랜드 중심의 K뷰티 유통 플랫폼 육성 과정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내부 시스템을 이미 개선했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August 18, 2023, the FTC imposed a total fine of 13.93 billion won and a corrective order by holding KT responsible for violating the Display Advertising Act by unfairly advertising the speed of its 5G service. Fair Trade Commission holds KT responsible for violating the Display Advertising Act for unfair advertising of 5G service speed Penalties of 13.93 billion won and corrective orders are imposed Although KT caused damage to the leakage of personal information to 18.54 million people, it was found to be zero liability for da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이 산업단지의 입지규제를 혁파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대안으로 채택되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홍석준 의원,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은 이를 통해 "기업 투자 활성화로 산업단지의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산업단지 관리기관이 5년 단위로 입주대상 업종의 변경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 변경이 필요한 경우 해당 산업단지 지정자에게 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어, 산단 내 기업이 입주업종 변경을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단지 조성 시 결정된 입주업종을 5년마다 재검토하는 제도 도입은 산업·기술 환경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반영하여 산업단지의 입주업종 관리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현행법은 산단 내 기업이 입주업종 변경을 어렵게 했으며, 입주 제한 등의 문제를 야기했다. 홍석준 의원은 "산업단지는 국가 및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노후산단 증가로 인한 문제로 인해 청년층의 유입이 감소하고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대형 포털 다음(Daum)이 최근 뉴스검색 결과의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해 시행하기 시작한 이후, 언론계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자유언론포럼(Free Press Forum)은 8일 성명을 통해 "언론사들과 협의를 거치지 않은 다음의 일방적인 조치 이후 독자들이 기본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뉴스량이 대폭 감소했다"며 "이는 헌법을 비롯하여 정보통신법, 공정거래법 등 5개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자유언론포럼은 다음의 이같은 조치로 인해 독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언론 다양성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음이 이러한 변경을 언론사들과 사전 협의 없이 강제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자유언론포럼은 성명에서 "언론은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다음의 이러한 일방적인 결정은 이러한 역할을 저해한다"며 "다음은 독자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기본 검색 결과를 특정 CP로 제한하는 것은 이에 반하는 조치"라고 강조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여야 간의 합의를 이뤘다. 이날 오전 개최된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에서는 "후보자가 개인 신상과 도덕성 등에 대한 논란이 거의 없으며, 독립성과 중립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쓴 판결을 했다"는 내용의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다. 보고서는 또한 "후보자가 재판 지연과 영장 남발 문제 등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 방안을 갖추고 있다"며 "대법원장으로서의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하고 표결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들이 임명안 표결에 찬성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보고서 내용이 긍정적이어서 가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9월 24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이후 75일째 이어진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 전망이다. 당초 임명안이 부결된 이후로 국회는 새로운 대법원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임명안의 가결로 인해 법원 수장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6일,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국회의원회관과 국회 광장에서 '2023 국회 송년감사 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 송년감사예배는 김회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송석준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의 대표기도, 서정숙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의 성경봉독, 명성교회 찬양대의 특송,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의 ‘평화의 왕’(누가복음 2:14)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드려졌다. 김삼환 목사는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다. 우리에게 샬롬의 평화를 주셨다”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그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샬롬을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우리 안에 있는 샬롬으로 국회가 대한민국의 샬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설파했다. 이어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한 뒤, 강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헌금기도, 국회성가대의 헌금송,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국회조찬기도회 송년예배는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과장 광고한 혐의로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했다. SK텔레콤 168억 2900만원, KT 139억 3100만원, LG유플러스 28억5000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피해배상을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비자 집단소송이 도입되지 않아 실제 보상이 어려운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가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KT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1854만여명에게 개인정보 유출을 입힌 KT가 손해배상책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논란과 불만이 제기되며, KT의 개인정보 보호 의지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KT는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2002년 이후 최근 10여년 동안 3차례에 걸쳐 최소 1854만여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소비자 피해를 유발했다. 2022년 11월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며, 계열사도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