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대한담적한의학회가 지난 26일 서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코로나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류와 소화기 질환 및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최서형 학회장은 이 자리에서 '담적증후군'의 발견이 단순히 위장이 굳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병이 아니라, 한의학의 십병구담론에 언급된 만병의 근원인 '담(痰) 독소'를 증명한 것으로 40만 건 이상의 임상 사례를 통해 강조했다. 그는 또한 '담적증후군'이 대증 치료만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한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송한덕 경희한송한의원 원장의 소화기 질환 진료에 있어 초음파 진단의 활용, 강남위담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진료원장의 위장관 기능 검사 및 평가, 재단법인 위담한방병원 진료원장의 위식도 역류질환과 심장질환의 연관성 강연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담적한의학회는 최서형 학회장을 중심으로 2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대한한의학회의 정식학회로, '담적증후군'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Hana Financial Group Chairman Ham Young-joo was handed over to trial for hiring irregularities and was found not guilty in the first trial, but was convicted in the second trial. If the Supreme Court convicts Chairman Ham Young-joo by March 2025, during his term in office due to employment corruption, Chairman Ham will lose his position as chairman. In 2015, while serving as Hana Bank president, Chairman Ham Young-joo is accused of ordering the hiring of his acquaintance's son and ordering gender discrimination to "pick more men" before public hiring in 2015 and 201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23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에 대한 채용비리 사건 1심에서의 무죄 판결을 뒤엎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만일 대법원이 2025년 3월까지의 임기 중에도 유죄를 확정하면 함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비리 사건은 2015년, 함 회장이 하나은행장으로 재직 중이던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지인의 채용에 관련한 부당한 지시와 남녀고용차별을 목적으로 한 지시로 알려져 있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2016년 합숙 면접 합격자 선정 과정에서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1심에서의 무죄가 파기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또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행동이 은행의 공정한 채용 업무를 방해하고, 정당한 지원자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심 판결 이후에도 "아직 최종심이 남았으니 그 후에 얘기하겠다"며 상고 의사를 밝혔다. 이 사건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강조되는 현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SG 경
1) ‘Hanwha TotalEnergies Petrochemical’ Sexual Harassment Case Controversy Hello, I’m announcer Adam from ‘Issue Dig Up’. Today, we're discussing a contentious issue within ‘Hanwha TotalEnergies Petrochemical’. A sexual harassment case has become a subject of intense debate." 2) Team Leader A, working at ‘Hanwha TotalEnergies Petrochemical’, was found guilty and fined 8 million won for sexually harassing a subordinate, Employee B. On August 10th, the first instance court delivered a guilty verdict against Team Leader A of Hanwha TotalEnergies for sexually harassing a subordinate, Employee B. T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2023년 11월 24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현지시간 11월 24일, 금)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단독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 정상은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원전, 양자학, 스타트업,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동노력을 강조하며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를 얻었다. 한편,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 양 정상이 공감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한 윤 대통령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중동 정세에 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양 정상 간의 돈독한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 미래 첨단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지난 8월 10일, 김승연 한화그룹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직원 성추행 사건이 1심 법원에서 8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 가운데, 기업의 ESG 경영과 직원보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업은 "열정과 도전, 효율과 합리,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직원 간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직장 상사인 A팀장이 부하직원인 B씨를 성추행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가해자 A를 3개월 정직만으로 처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피해자 B씨의 이의 제기에 기업은 지난 10년간 신고된 성폭력 사건에 대해 가벼운 징계를 내린다는 해명을 내놓으며 논란이 확산되었다. 이 사건 이후에도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가해자 A와 피해자 B씨의 분리를 외면하고, 피해자 B씨를 소속 팀장인 C의 부서로 이동하도록 요구한 주장이 나왔다. 당시 피해자 B씨는 이에 대해 “제가 다른 팀에 갔으면 하시는 건가요? 저는 제 복귀 시점에 원하는대로 가해자와 분리해 발령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라고 답했다고 전해졌다. 피해자 B씨는 2022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23일 기준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33%로, 11월 3주차에 비해 1%p 하락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1월 2주차부터 2주 연속으로 하락하며 33%로 기록되었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59%로, 직전 조사보다 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교', '국방/안보', '경제/민생' 등을 이유로한 긍정 평가는 각각 40%, 6%로 나타났다. 반면에 '경제/민생/물가', '외교',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등을 이유로한 부정 평가는 각각 18%, 11%, 8%로 조사돼 부정적인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 58%, 중도층 24%, 진보층 16%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54%로 부정 평가(34%)보다 많았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긍정 50%·부정 44%)와 70대 이상(긍정 63%·부정 26%)에서만 긍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포털 사이트 다음이 뉴스 검색 서비스에서 콘텐츠제휴 언론사의 기사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로써 검색 시 전체 언론사 대신 콘텐츠제휴 언론사의 기사가 먼저 나오게 되며, 이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다음은 22일 오후에 내놓은 공지에서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고 양질의 뉴스 소비 환경을 위해 뉴스검색 설정 기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개월 간의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의 기본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콘텐츠제휴 언론사로 변경하게 되었다. 지난 5월에는 '다음뉴스 보기' 탭을 통해 콘텐츠제휴 언론사의 기사만을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한 바 있으며, 해당 기능이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결과, 검색 기본값까지 변경하게 되었다. 다만, 이에 대응하여 '전체' 옵션 탭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다음은 이와 관련하여 "뉴스제휴 언론사의 기사 소비량이 전체 언론사 대비 22%p 더 많았고 이전보다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며 "다음뉴스 보기를 클릭한 이용자의 비율이 '전체뉴스 보기' 대비 95.6%로 높게 나타나, 뉴스제휴 언론사의 기사와 설정값을 유지하려는 이용자의 니즈도 확인했다"고 설명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스라엘 내각이 오늘 하마스와의 인질 교환을 위한 합의안을 승인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내각은 22일(현지시간) 내부 토론에서 카타르가 전달한 일시 휴전안을 표결로 승인했다고 하려츠와 예루살렘포스트 등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합의안은 이스라엘 측 여성·어린이 인질 50여명과 팔레스타인 측 여성·어린이 수감자 150여명 간의 교환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려츠는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5일 동안 30명의 어린이, 8명의 어머니, 12명의 여성을 석방할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예루살렘포스트는 최대 80명이 석방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회의 전 "이번 합의안 승인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옳은 결정"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합의안은 이제 카타르로 전달되어, 이후에는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합의에 반대하는 이들이 24시간 이내에 이스라엘 대법원에 반대 청원을 할 수 있는 절차가 남아 있어 '즉각 석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합의 발표와 반대 청원 기간을 거쳐, 1단계 인질 석방은 23~24일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계속되는 상황 변화에 대한 관심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인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과정에서 담합 의혹이 불거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LH는 최근에 공개모집한 이 사업에서 56개 건설사 및 금융사의 참가 의향서를 받았으나, 결과적으로 현대건설 콘소시엄만 정식으로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콘소시엄이 LH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대기업 중심의 참여를 통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통합 공모를 진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민국 의원은 이를 "10대 건설사 간의 담합 의혹"으로 지적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한 현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이 다른 콘소시엄으로의 참여를 고려하던 현대산업개발을 현대건설 콘소시엄으로 합류시키는 과정에서 불공정한 제안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강 의원은 현대건설의 이러한 행태로 인해 LH와 국가가 1조원 이상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입찰 조건을 준수하며 정당한 경쟁을 펼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부영그룹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EBS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소외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는 작년 1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부영그룹의 기부이다. 이번 기부금은 E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에 전달되며,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0년 9월 첫 방송 이후 1328명에게 후원금이 전달된 바 있다. 김유열 EBS 사장과 남선숙 방송제작 본부장이 참석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중근 회장은 "'나눔 0700'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한 통화에 3000원씩 시청자 후원금을 모금해 프로그램 사연자들에게 전달해왔다"며 "부영그룹의 기부를 통해 모금 방송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며,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샘 올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한다. 20일(현지시간) MS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트먼 전 CEO는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갑작스럽게 해임되었으며, 해임 후 회사를 떠난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과 함께 MS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나델라 MS CEO는 두 인재가 MS의 새로운 첨단 AI 연구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챗 GPT의 창시자로 알려진 올트먼은 이날 MS 합류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나델라 MS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새로운 리더십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들이 MS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전날 올트먼이 오픈AI 본사에서 회사 경영진과 만났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결국 오픈 AI는 에멧 시어를 임시 CEO로 지명하며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나델라는 "에멧 시어와 함께 오픈 AI를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리더십 팀에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트먼의 MS 합류와 함께 양 회사 간의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며, AI 분야에서의 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대중문화발전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EP 'Come Outside'로 데뷔한 아웃사이더는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의 가사와 독보적인 속사포 랩으로 대중과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지난 10년간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강연을 700회 이상 진행해왔다. 아웃사이더는 2013년부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푸른나무재단,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생명 나눔 실천본부 등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그는 가수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 전공 전임교수이자 파주 특수동물관 관장으로서도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현재 '아웃사이더TV'를 통해 힙통령 '장문복'과 함께 매월말 신곡 발표를 목표로 하는 '월말 아웃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현지시간 11. 17, 금),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스탠포드 대학을 찾아 한일, 한미일 간 첨단기술 분야 협력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탠포드 대학의 3개 연구소가 주최로, 한일 양국 정상을 초청하여 성사되었다. 한일 정상 좌담회에는 스탠포드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양 정상이 제3국에서 공동으로 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통령은 발언에서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간 '포괄적 협력체'를 지향하기로 한 것을 강조하며, 원천기술과 첨단기술, AI와 디지털 거버넌스 정립, 탄소저감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3국 간 공조와 공동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3국이 경제 안보와 기술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한 약속을 바탕으로, 반도체, AI, 청정에너지, 양자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희망을 표명했다. 좌담회 후, 양 정상은 전미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 후버연구소장과의 대화에서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양자 기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제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1월 1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관하는 '2023년 국제 OTT 포럼'이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상상 이상의 스트리밍'(Streaming Beyond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넷플릭스, 홍콩 뷰(Viu), 다존(DAZN), 카날+(Canal+), 유넥스트(U-NEXT) 등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는 자리였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는 급변하는 미디어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 OTT 기업들이 K-콘텐츠를 타고 해외시장에 나가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특별 세션 순서에서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전문 OTT인 DAZN(다존)의 창립자인 존 글레져(John Gleasure) 수석부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집중과 통찰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