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현지시각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4’에서 창원 스타트업 ㈜하이드로럭스(수소저장시스템), ㈜공공(물필터공기청정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팜)이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하이드로럭스 등 3개 사에 CES2024 혁신상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올해 혁신상을 받은 ㈜하이드로럭스(김종원, 강길구 대표)는 수소저장시스템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창원시의 유망기업으로 세계 수소 산업을 이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공공은 C-블루윙 펀드 2호인 ‘차세대 지역 뉴딜&바이오 펀드’에서 지난해 1월, 5억 원을 투자 유치한 창원시 유망기업으로 물 필터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개발업체이다. ㈜지에스에프시스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 혁신상을 받아, 세계 기술경쟁에서 당당히 혁신기술을 인정받은 스마트팜 업체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개 기업의 CES 혁신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창원시는 지역의 혁신 기업들이 더 많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년여간의 절차를 마무리하는 설립등기가 10일 완료되어 명실상부한 ‘재단법인 창원FC’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존 창원시청 축구부가 대한축구협회의 라이센싱 규정으로 법인화를 요구함에 따라 독립된 법인화가 아니면 리그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창원시는 2021년 3월 말 경상남도와 협의를 시작으로 재단 법인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간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를 했다. 관련 조례가 지난해 7월 제정 공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23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단법인 창원FC 설립 및 운영계획 방침 수립 ▲임원추천위원회 개최(3회) ▲임원 모집 및 선정 ▲이사회 개최(3회) ▲사무국 설치 등의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창원FC는 사무국이 설치되어 감독 및 직원 채용 등으로 조직을 조기에 정비하여 설립목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K3리그 참여로 활기찬 축구경기, 유소년 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 위기 심화, 저출산·고령화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 한해 청년농·스마트 농업 중심의 농업구조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농촌 구조 개선 △디지털 농업 신기술 보급 △농식품 유통 선진화 △반려동물 공존 도시 조성 △치유농업 복합기반 구축을 5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농촌 구조 개선 고령화된 농촌 구조 개선을 위해 청년농 육성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청년농업특별시 선포 후 교육, 컨설팅, 멘토링 도입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청년농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농 지원자격 요건을 당초 만 40세 미만에서 만 50세 미만으로 일부 완화하여 농촌을 이끌어갈 실질적인 영농주축인 40대 경영주를 집중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청년농의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경영 실습 임대농장은 청년 농을 대상으로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하우스를 주변 시세 대비 5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월부터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에 대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와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각각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및 2024년 국비지원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 됐다.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는 성산구,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는 마산합포구에 위치해있다. 상담소에서는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폭력으로 피해를 당한 여성이 범죄 피해 이후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피해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무료 법률 연계 지원, 불법 촬영물 유포 모니터링 및 삭제 등과 같은 업무도 지원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통합상담소 전환에 따라 촘촘하게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피해자의 회복을 돕고 신종 범죄에 대응을 강화해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협자금을 활용,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한다.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며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창원시 이주 계획이 있는 귀어 희망자 포함) 또는 창원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인 자로 최근 5년간 어업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며,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 자금의 사용 및 기준은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 및 어촌 관련 사업 분야(어촌관광, 해양수산 레저)로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9일 국회에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마침내 통과됨에 따라 홍남표 창원시장이 아래와 같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에 따른 환영 -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를 103만 창원시민과 함께 기쁜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경상남도는 우주를 향한 위대한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우리 창원특례시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산업에 필요한 연구인프라, 부품, 엔진, 장비 등은 창원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주항공산업이 창원에서도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2024년 1월 9일 창원특례시장 홍남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장구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원 포함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공모선정지 65개소에 대비 2024년 공모선정지는 35개소로 선정지가 줄어드는 여건에도 공모선정을 위해 작년 상반기부터 대상지 선정용역, 예비계획서 작성, 해양수산부 현장평가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주요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어업활동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보를 위하여 방파제 확장, 회차로 설치, 파도막이 설치, 안전시설 개선 등 어항별 특성에 맞는 어촌·어항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시가 가진 어촌 고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생활공간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와 생활서비스 이용·접근이 어려운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경제, 교육, 문화, 의료,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 자유자유무역지역 중 최대 수출 1번지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재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0년 '수출자유지역설치법'에 의해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투자지역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매년 약 12억불을 수출하며 전국 자유무역지역 ‘수출 1등’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전국 7개의 산업단지형 자유무역지역 중 유일하게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낮은 건폐율, 국가지원사업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아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이러한 불이익 해소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지역구 의원과의 면담을 이어왔으며,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창원시 관계자들도 이와 발맞추기 위해 경남도와 협력하여 산업부, 국토부 등의 중앙부처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은 종전의 법인 '수출자유지역 설치법'에 따라 지정된 수출자유지역을 국가산업단지로 본다는 내용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시정회의실에서 제1부시장 주재 하에 2024년도 국비 확보사업 대응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확보된 국비 사업의 성과가 조기에 도출될 수 있도록 예견되는 문제점 및 관련기관 동향 파악을 통해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총 719건의 사업 중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성장 가속화, 창원 도시공간 재구조화, 시민의 안전 및 삶의 질 개선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 45건을 선별해 보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신촌 신포지구를 비롯한 자연재해 위험지역 정비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진해신항 건설사업 등 창원 번영의 토대가 될 굵직한 사업들로 ‘미래 대변혁’이라는 창원의 미래 50년을 여는 대전환의 초석을 기대하게 했다. 시는 올해 ‘원팀’의 자세로 뭉쳐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전년도보다 증액된 국비를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도 ‘원팀’의 정신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산파크골프장을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그간 대산파크골프장은 창원시파크골프협회 회원만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시민(비회원)은 협회에서 출입을 통제함으로 인해 현장에서 충돌이 빈발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지난해 11월 10일 일반시민(비회원) 이용 제한 등에 따른 협약 위반을 사유로 협회와 체결한 ‘대산파크골프장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직권 해지했다. 창원시는 대산파크골프장 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받고 허가조건대로 시설 안전정비 공사를 추진해 준공검사를 받은 후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정상화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협회에서는 대산파크골프장을 현재까지 불법 점거하여 무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정상화를 위한 창원시의 합법적인 정비 공사를 계속 방해하고 있어 시설 안전 정비 공사는 착수도 못 한 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창원시는 수차례에 걸친 행정지도에도 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도 환경정책 비전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순환도시 조성,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창원산단 주변 지역 기후 위기 적응 인프라 조성, 자원선순환 위한 시설현대화 및 다회용기 활성화, 광려천‧낙동강 수변공원 조성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둔다. UN 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시는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한 경제, 사회, 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17개 글로벌 목표에 맞는 창원형 전략(20년 단위)과 추진계획(5년 단위)을 올 8월경에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 지속가능성을 2년마다 평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전국 7개 환경교육도시 중 하나로, 작년까지 20만 명의 시민 환경교육 실시에 이어 올해는 도심 속 가족 환경생태 탐사대, 생애주기 맞춤형 시민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여 환경시민 10만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2회 환경교육주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미래50년을 내다보는 전환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으고, 8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TF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TF팀은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TF팀은 △미래 비전 수립 △상징조형물 설치 △국제컨퍼런스, 주력산업분야 전시회 개최 △기업사랑 시민축제 연계 △각종 문화행사 연계 △대시민 홍보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공업지역 고도화 방안 수립 등을 추진하여 창원국가산단의 가치 확장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2024년 확보된 국비사업 중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지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 등 9개 사업 1조 3천여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디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래 성장 동력인 바다와 313km의 해안선, 3개의 무역항을 가진 명실상부 해양도시로서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 추진 목표는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창원의 혁신성장의 초석이 될 미래먹거리 정책들을 실행해 나간다. -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항만·물류 부가가치 창출 시는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국제물류거점 조성 및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혁신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 편익을 선점하기 위해 창원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혁신특구 구축방안 수립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배후단지 수요조사 및 지역실정에 맞는 구체적 규제완화 사례를 발굴하여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에 명시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우리 시의 정부 설득 논리를 확보하고 국가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이 마산해양신도시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에 33,089㎡ 규모로 지정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단 형태를 벗어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D.N.A(Date.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도시첨단산업단지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산해양신도시(서항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실시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 절차를 거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다. 그 결과, 5일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검토를 완료해 현재 산자부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고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유·무형의 재화를 생산·수출하는 지능형 기계·제조 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거, 문화, 산업,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식기반산업 △정보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재호 신임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인, 상공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부모, 자영업자, 어르신, 청년 등 시민 9명의 새해소망 영상을 시청한 후, 홍남표 시장의 신년사,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김이근 시의회 의장의 축사, 주요 내빈의 신년덕담, 축하공연, 신년퍼포먼스 및 합동인사가 이어졌다. 홍남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안정된 시정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해”라며 “창원국가산단 2.0은 방위‧원자력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기존 창원 국가산단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미래 50년을 위한 대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리‧봉암공단은 첨단공단으로 탈바꿈시켜 경제활력을 이끌어 나가겠다. 또한 고속화도로 건설, 도시관리계획 정비 등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새내기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