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창원시의 핵심 키워드인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골자로 한 2024년 시정운영방향을 발표했다. 홍남표 시장은 “지난해는 창원이 가장 잘하는 제조산업의 대혁신과 도시 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해 혁신성장으로 나아갈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잠재력이 폭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해”임을 강조하며, 새롭게 다져온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50년을 여는 혁신성장의 길로 전력 질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홍 시장은 본격적인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창원국가산단2.0 유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수서행 SRT 경전선 운행 개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의 공익사업 ‘조건부 인정’ 승인 등 지난해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어서 산업·경제, 복지·안전, 문화·해양·환경, 도시·교통, 청년·인구 분야별로 올해를 이끌어 갈 주요 시정 비전과 핵심 전략 사업을 소개했다. ' 창원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혁신 엔진’ 본격 가동 ' 최우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두산중장비센터에서 동참하여 4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회복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하여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기부릴레이에 따른 기탁금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자가 100만원 이상 기부하여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기탁받은 4번의 후원금으로 △전문상담가 가정방문 심리상담·치료 △가족도자기만들기 △마산로봇랜드 체험 △가족사진 촬영 △양육기술 서적 지원 △1박2일 가족여행 △안전체험, 눈썰매장 체험 등 다양한 회복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부에 동참한 ㈜두산중장비센터 손종호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참된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기탁식을 사양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좋은 기억을 경험하고 웃음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7일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윤한홍 국회의원과 조영명 도의원, 문순규 시의원, 협의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혁 소개, 표창패 수여, 성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협의회 회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는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총 6명에게 수여됐다.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단체로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 실천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홍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올해에는 산업, 주거, 공공 융‧복합의 성장거점 도시개발사업을 펼치고, 이를 위해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첨단‧신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 지역균형개발 등을 추진한다”며, “중리‧봉암공단을 첨단공단으로 탈바꿈시켜 경제활력을 이끌어 나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2023년 공공예금을 단기 정기예금 전환 관리를 통해 이자수입 1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 이자 수입 : 일반회계 105억원, 특별회계 23억원, 기금 46억원 이번 이자 수익은 2023년도 목표액인 70억원을 훌쩍 뛰어 넘고, 2022년 54억원 대비 120억원이 증가해 최근 4년 내 최고 수익을 이루어냈다. *2020년 81억원, 2021년 34억원, 2022년 54억원 공공자금의 체계적인 관리로 이루어진 성과다. 시는 고금리에 따른 금리상승 동향을 수시로 파악했다. 모든 부서에 공공예금 가용 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여 지출 대비 최소한으로 보통예금에 유보했다. 나머지 자금은 단기 정기예금에 분산 재예치하였다. 특히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지출 시기를 조율하고,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춰 해지함으로써 유휴 자금을 최소화했다. 가용자금을 주(週) 단위로 분할해 단기(1~3월)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분산 예치했다. 중도해지를 최소화하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WISE LINC 3.0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지산학연협력 人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경남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가족회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산학연협력 정보교류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다.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은 일머리교육으로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 창업 교육 등을 통한 인재양성, 기업협업센터 및 ICC운영, 대학 창업을 통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용장비 활용, 산학공동연구, 산학연플랫폼 구축을 통한 공유·협업을 진행하며,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4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은 “실질적으로 지역과 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창원시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16일 마산자유무역지역, 마산해양신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원 미래 50년의 초석을 위한 핵심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이후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문상식 합포구청장, 이화영 회원구청장 등과 함께 창원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경남대학교에서 가졌다. 홍 시장은 미국 CES2024 참가 후 첫 현장 방문지를 마산으로 결정하고 곧바로 일정을 추진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부터 이어진 낭보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결정’과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기념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홍 시장은 가장 먼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재도약’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 시장은 “낮은 건폐율과 국가지원사업 배제로 불이익을 겪던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은 이제야 평등한 대우를 받게 된 것일 뿐, 우리는 그 너머를 계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디지털 마산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숨은 재산을 찾고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 하는 등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공간정보 구축 경험 및 측량기술을 보유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정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매각·대부가 가능한 공유재산 분류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정밀 실태조사 후 무단점유에 대한 원상회복 및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유휴지 활용 방안 마련과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재산의 적극 처분으로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공유재산 중 일반재산은 토지·건물 등 자치단체가 소유한 매각·대부가 가능한 재산으로서 시 소유의 일반재산은 토지 2,585필지, 건물 22동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 실태조사는 전문기관과 협업하는 만큼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공유재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교통정책의 목표를 ‘철도 중심의 교통망 혁신’으로 설정하고 촘촘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 신규 철도망 5개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추진, ▲ 도시철도(트램)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계획 착수, ▲ 제2안민터널 개통과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까지 부분 개통해 창원특례시 교통망 혁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규 철도망 5개 노선'제5차 국가철도망계획'반영 추진 도시 광역화와 생활권 확대에 따른 광역 통행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철도망 계획을 수립해 철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반영을 추진한다. 우선, ‘동대구-창원 고속철도’를 통해 서울~창원간 2시간대 고속연결에 나선다. 현재 경전선 KTX가 운행 중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선이 아닌 일반선을 이용하고 있어 반쪽짜리 고속철도란 오명을 받고 있다. 고속철도가 신설되면 서울~창원간 이동시간이 30분 단축돼 2시간 3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상수도 정책 추진 방향으로 ‘시민이 인정하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으로 신뢰도 제고, ▲지속가능한 상수도 기반시설 강화 ▲시민과 소통하는 상수도행정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창원시 유수율 85% 달성 목표 -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 시는 수돗물의 누수 요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상수도 경영에 이바지하고자 유수율 제고사업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유수율이 낮은 지역인 서마산 급수구역의 노후 상수관로 일부를 정비했고, 2024년에도 서마산 급수 전체구역에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고립확인, 관망 정비,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통해 2025년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하고자 한다. ※ 2024년 1월 기준 유수율 82% - 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 관광산업 상품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숙박비 △버스 임차료 △유람선 승선료 △전통시장 방문 지원비 △크루즈 관광객 유치 보상금 △열차 관광객 유치 보상금 등이며, 올해 예산 5천만원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숙박비의 경우 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으로, 시에서 정한 관내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기준을 충족하면 1박에 인당 1만5천원, 2박 인당 2만원, 3박은 인당 2만5천원을 지원한다. 버스 임차료는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승객 인당 1만3천원씩 지급한다. 유람선 승선료와 전통시장 방문비는 각각 인당 2천원씩 지원하고, 해외 크루즈선을 유치하여 100명 이상 단체관광객이 창원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인당 1만원씩 지원한다. 관내 철도역을 이용하는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당일 여행은 인당 8천원, 숙박 여행은 인당 1만5천원의 열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한해 산업, 주거, 공공 융 ·복합의 성장거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비전을 밝히고 융복합 컴팩트 도시(Compact City)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첨단·신산업(수소, 모빌리티등)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사파지구 도시개발 추진 및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 ▲수요 맞춤형 양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주단지(명동2, 자은지구) 조성, 총5개 사업에 중점을 둔다.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추진 시는 도시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하여 봉암·중리공단 등 관내 공업지역(약8.7㎢)을 대상으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공업지역은 산업단지와는 달리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의한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어 도심에 인접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정책지원 없이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추진에 따라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의 디딤돌(첫걸음) 전략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4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자에게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사업정착을 위한 사업화 및 창업 활동에 투입되는 비용을 9개월간 월 50만원씩(최대 450만원)을 체크카드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2일부터 약 3주간 참여자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 2004년(포함) 이전 출생 내국인 ▲ 창원시 소재 사업장 운영 ▲ 창업 후 3년 이내 ▲ 2023년 연매출액 4억원 미만 ▲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2조에 따른 창업자 ▲ 창원시 기술창업 지원조례에서 정하는 기술창업 업종(일부 업종 제외) 등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단, 직장에 고용되어 있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중인 자, 과년도 청년(기업)창업수당 지원사업 기수혜자(중도제외자 포함)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접수는 2월 13일 18시까지 시 누리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12일 2024년 지하수 원상 복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량 고갈, 수질 불량, 상수도 인입 등 노후 미사용 지하수시설(방치공)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 예방 및 주민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지하수개발·이용자는 지하수법에 따라 수량 부족, 수질 악화 및 상수도 대체 등으로 지하수개발·이용시설을 종료하였으면 해당 시설 및 토지를 원상복구 해야 한다. 그러나 복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방치되고 있다. 시는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원상복구를 유도하기 위해 지하수 원상복구 비용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된 지하수 시설이다. 이용 종료된 시설에 대하여 신고 시 원상복구 절차에 따른 완료 확인 후 개인 신고시설에 대해서는 70만 원 이내, 법인 및 허가시설에 대해서는 5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인이 공사 전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체를 선정 ▷ 이용종료 신고(원상복구 지원금 신청서 포함)를 해당 지역 각 급수센터(요금담당)에 신청 ▷ 공사가 완료되면 현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의료계와 의학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2025학년도 의대정원 350명 확대가 적절하다고 발표하자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늘리고 창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025학년도 입학 정원에 반영할 수 있는 정원 규모는 350명 수준이 적절하다”고 발표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보건복지부의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에 2025년부터 최대 2847명, 2030년까지 최대 3953명 정원 증원을 희망한다고 답변했지만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350명 적절'로 입장 변경한 것에 대해 지역시민들은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의대 증원이 대폭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요구에 따라 의사수는 351명이 줄었고 2006년 이후 감축했던 의사 수는 3,058명에 묶여 있다. 현재, 경남의 유일한 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정원 76명으로는 경남의 의료인력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의 이유와 명분은 차고 넘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현지시간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참가기업 간담회를 실시하고 해외투자유치 MOU체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CES 2024에 참가한 창원시 관내 10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들과 창원시 지·산·학 협력 공유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경남대·창원대 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지·산·학 협력 공유협업사업은 경남대 및 창원대 LINC 3.0사업단에서 창원시 CES 참가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시회 참가기업과 재학생 10명을 매칭해 지난해 11월부터 부스운영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CES 전시회 통합한국관 현지 기업부스에서 상품PR 및 B2B, B2C 글로벌 고객 응대 등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CES 2024에 참석한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CES 2024는 신기술 및 글로벌시장 동향 파악과 해외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세계적인 무대이다”며 “창원시 참가기업과 경남대⁃창원대 재학생 간 협업으로 기업은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