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표준지 8,431필지의 지가변동률이 전년대비 0.22% 상승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고 국토교통부의 2024년 현실화율 동결로 인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1.1%), 경남(+0.72%), 창원특례시(+0.2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구청별 지가변동률은 의창구(+0.12%), 성산구(+0.34%), 마산합포구(+0.2%), 마산회원구(+0.21%), 진해구(+0.27%)이고,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03%), 상업지역(+0.12%), 공업지역(+0.65%), 녹지지역(+0.23%) 농림지역(+0.05%). 개발제한구역(+0.63%)로 산정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되며, 이의신청은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서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공시된 표준지를 기준으로 산정 후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4월 30일 결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10개소에 올 9월 최종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탄소중립도시는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도시로 지자체와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과 흡수사업을 주도하고 정부는 청정에너지 전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선정 고시(안)을 1월중 마련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창원시 탄소중립 사업평가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로 지난 12월 탄소중립 예비대상지에 선정되어 1차 관문은 통과했다. 향후, 시는 ▲탄소감축을 위한 실행부서 전담조직(TF) 구성 ▲민간투자 사업 발굴 ▲시민·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토론회 개최 ▲기관·단체와의 탄소중립 상호협력 협약 등을 충실히 준비하여 사업제안서 제출과 현장평가 대비에 올인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빈번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노출되고 있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스포츠파크, 진해구청, 마산종합운동장에 사업비 110억원으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은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이용해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하여 자연상태의 물순환 체계로 회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불투수 면적의 증가로 빗물이 하천으로 직접 유출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도시홍수, 지하수 고갈, 하천유지용수 부족, 하천수질악화, 도시열섬 현상 등)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존 물순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환경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와 도비 15%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기존 주차장 부지는 잔디블럭과 투수블럭으로 교체하여 빗물을 침투시키고 식생체류지, 식생수로, 침투도랑 등을 조성하여 우수유출과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자 한다. 또한 빗물저류조와 빗물저금통 등을 설치하여 조경용수 및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은 창원스포츠파크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를 진행중이며, 진해구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4일 건의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19건 안건을 처리하며 제13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영석 의원(2023년 창원시 마을공동체 정책 분석 및 개선 방향 제언) △김영록 의원(지역 의료인 확충 방안 제안) △박해정 의원(용호구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며) △정순욱 의원(창원시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경화IC 구간은 안전한가?) △이종화 의원(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촉구) △김상현 의원(인사가 만사다) △성보빈 의원(헌집 줄게! 새집 다오!) △김묘정 의원(적법한 감사 활동과 진실한 답변 태도를 요구하며) 등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의회는 문순규 의원이 발의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김영록 의원이 발의한 ‘3D 프린팅 건축 기술 지원과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창원시 꿈의 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정순욱 의원)’과 ‘창원아동문학상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김혜란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 릴레이 6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6호 기탁자 경남은행노동조합은 2022년 19대 노동조합 출범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노조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500만원을 학대피해아동의 회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창원시의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 기부릴레이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과 가족기능 회복으로 재학대를 예방하여 아동친화도시 창원특례시가 추구하는 아동학대 ZERO를 위한 염원을 담아 추진된 사업이다. 그 동안 다섯 번의 뜻깊은 기탁으로 2,500여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고,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가정방문 심리상담·치료,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각종 체험활동과 가족여행 등 가정기능 회복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재학대 예방에 기여했다. 경남은행노동조합 김정현 위원장은 “우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이번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9월 창원특례시와 국제 우호협력을 체결한 폴란드 포즈난시의 야첵 야스코비악 시장 및 기업 관계자들이 2024년 1월 22일부터 1월 27일까지 5일간 창원특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즈난시 관계자들은 창원의 대표적인 기업체와 대학 방문하며, “창원의 각종 정책 성과을 경험하면서 방위산업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산업, 각종 정책 노하우 공유, 인력양성 협력 및 문화 교류 등 민간 영역에서의 다양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23일 전했다. 포즈난시는 25개 대학을 보유한 유럽의 대표적 교육도시이자 폴란드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지난해 3월 현대로템과 폴란드형 K2 전차(K-2PL) 전차 컨소시엄 이행 합의를 체결한 ’WZM’사가 소재하여 향후 K2 전차의 폴란드 현지 생산이 이뤄질 곳이다. 또한 폴란드 정부의 수소밸리(수소경제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정치·사회·경제적 공동체)로 선정되어 수소 생산·저장·충전 관련 사업을 특화하고 있어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특례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9월 폴란드를 방문한 홍남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1월 23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설 연휴기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인 서창원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소방서,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소방설비 정상 작동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 여부 확인 등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피난 동선 및 대피계획 등 예방·대응 분야를 두루 살펴보았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금용 제1부시장은 호계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시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2일 양덕1동 야생화테마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관리하고 있는 ‘무지개빛 달월문 지킴이’를 만나 소통했다고 밝혔다. 양덕1동 야생화테마공원은 도심지와 인접한 팔룡근린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무지개빛 달월문 양덕 지킴이’라는 단체가 공원을 가꾸고 있다. 주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팔룡근린공원을 다년간 소규모 사업 추진을 통해 공원을 관리해 오고 있는 주민들이 합심하여 지난해부터 ‘무지개빛 달월문 양덕 지킴이’라는 공동체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현규 양덕지킴이 대표자는 “야생화테마공원은 주민들 손으로 직접 꽃도 심고 LED플라워 정원과 물레방아 등 시설관리도 하고 있다”며,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싶은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구청장은 “공원 구석구석에 공동체 회원분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느껴진다”며, “애정을 가지고 지역에 봉사하는 분들 덕분에 마산회원구가 더욱 살고 싶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024년 맨발걷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집근처에서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한다. 삼각지공원, 양덕가고파어린이공원, 푸르내어린이공원 등 3개소의 도심 속 공원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기존 공원 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다양한 수목들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삼각지공원과 가고파공원에는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에는 인근 주민들과 동호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흙길 산책로가 있다. 합성동 교육단지 옆 편백숲과 구암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편백숲 등 2개소로 잘 자란 편백나무 사이를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맨발걷기 최적의 장소이다. 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음달부터 바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작년 연말 양덕동 팔룡체육공원에 150미터 길이의 마사토 흙길 산책로를 만들었다. 운동장 둘레를 맨발로 걷고 있는 한 시민은 “팔룡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업비 421억원이 투입되는 서부농촌생활권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부농촌생활권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취약하다. 이에 시는 서부농촌생활권 삶의 질 격차 해소 필요성을 인지하고 미래 농촌 청사진을 준비한다. 먼저, 지난해 6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촌지역 생활권 구현이라는 큰 틀에 바탕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8년까지 5년간 △ 내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60억원), △ 진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1단계 + 2단계, 60억원)을 추진하여 농촌을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복합화한 기본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전면 오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폐공장 등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는 한발 빠르게 농촌을 재구조화하는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우리 지역 6개 대학과 ‘지역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정주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남표 창원시장과 창원대ㆍ경남대ㆍ창신대ㆍ마산대ㆍ창원문성대학교 총장과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학장, 창원시정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학·연·산·관 협의체 구성ㆍ운영, 학·연·산·관 협력에 필요한 창원시 관내 대학의 보유 역량 및 인프라 공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 전략 수립이다.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와 인구감소로 지역과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대학지원 체계를 개편하는 중이다. 대학주도의 과감한 혁신을 주문하는 ‘글로컬 대학 30’과 지자체에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비의 50%를 지원하여 지역과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RISE 사업’이 그것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대학이 전문화·특성화 되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최근 창원 의과대학 설립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의 2차 목표였던 서명인 수 7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에 이어 각계각층에서 이어진 대정부 건의와 함께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종 목표로 오는 3월까지 100만 명을 설정하고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창원 의과대학 설립에 시와 경남도, 그리고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올해 3~4월로 예상되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신설 정책 발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원 의과대학 왜 필요하나= 창원특례시는 비수도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시민들은 의료 인프라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다. 경남도 전체를 놓고 봐서도 마찬가지다. 경남에는 현재 의대가 경상국립대 한 곳만 존재하며, 정원은 76명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을 훨씬 밑돌고 있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자연재해와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의 초기 상황을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창원시청 제1별관에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보다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담 대응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서 시설을 개선하고 전담인력을 충원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조치로 지난 2일부터 창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4인 교대 근무 체계로 365일 24시간 운영, 재난 상황 초기 대응 관리를 일원화한다. 재난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신·보고·전파 및 대응을 위해 재난 상황 모니터링에 나선다. 또한 주요 재난정보 파악·분석과 초기 상황판단 등을 위해 재난정보시스템(NDMS, 재난안전통신망, 통합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재난 발생 시 상황 관리와 초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청·유관기관(경찰·해경,소방 등)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과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정기적인 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8일 설을 앞두고 의원과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홍성진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섰다. 다음 달 설 연휴 기간과 오는 4월에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등을 고려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선거운동 범위, 기간, 수단 등을 △할 수 있는 사례 △할 수 없는 사례로 구분해 알기 쉽게 전달됐다. 특히 인공지능 딥페이크 영상 규제, 예비후보자 표지물 착용 허용 범위 등을 포함해 최근 바뀐 공직선거법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후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김이근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 의원과 직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선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8일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날 경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재차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창원 의과대학 신설하라” 구호를 외치며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가 가시화한 가운데, 신설을 원하는 지역 여론을 강조한 것이다. 김이근 의장은 앞서 임시회 개회사에서 “올 상반기 중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정책적 방향이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의 염원을 전달하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의회는 이날부터 7일간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안(박강우 의원)’,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 개정안(최은하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의원연구단체 2024년 연구활동 계획서 등을 심의한다. 시가 제출한 ‘택시운송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 등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혜란 의원(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