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규제개혁 건의과제 발굴, 중앙부처 수용, 교육 이수 등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한 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해 동안의 부서와 개인별 실적을 검증하여 최우수 1개 부서와 우수 2개 부서, 장려 5개 부서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직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또한, 시는 올 하반기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시민 및 전 부서의 추천을 받은 33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시민 1,494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3건 우수 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수상 선정 내역은 ▷규제개혁 추진 우수 부서 최우수상(전략산업과), 우수상(마산합포구 오동동, 마산차량등록과), 장려상(도시계획과, 마산회원구 안전건설과, 투자유치단, 성산구 사회복지과, 진해차량등록과)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최우수상(재난대응담당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2024년 1월 1일부터 창원시 청년 연령이 19세~39세로 상향된다. 이는 타시군구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 및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창원시 청년 기본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청년 연령을 기존 19~34세에서 19세~39세로 상향 조정한 결과이며,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조례가 시행된다. 이로써 창원시 청년인구는 기존 181,937명(전체 창원인구 대비 18%)에서 242,319명으로 60,382명이 늘어나게 된다.(’23년 11월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창원시는 청년 연령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자격증 응시료 지원▲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청년 내일통장 등 각종 청년사업의 지원 연령도 상향한다. 이에 따라 수혜대상자 확대 및 청년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35세부터 39세는 청년과 중장년 사이의 정책지원 사각에 있었지만 2024년부터는 청년연령에 포함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우리시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2023년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 및 ‘하반기 친절으뜸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는 업무별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외부전문기관 전화 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창원시 전체 점수는 95.45점으로 전년 대비 0.07점 상승하여 우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 부서에게 주어지는 상은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타부서 대비 탁월한 점수를 받은 최우수 도서관사업소 마산합포도서관과 우수 성산구 상남동, 장려 자치행정국 인사과가 수상했다. 개인별 평가에서는 최우수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 진미소, 우수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 정해진, 우수 자치행정국 인사과 박정아, 장려 진해구 세무과 김세림, 장려 마산회원구 구암2동 최형규, 장려 마산회원구 석전동 황소정이 선정됐으며, 6명 모두 친절하고 전문적인 응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에게 감사와 칭찬을 받은 직원들 중 심사위원 심사 및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는 친절(으뜸)공무원 상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26일에 목표했던 3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3,361명이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현재까지 3,535건에 3억 2,400만 원을 기록했다. 올 한 해 창원시는 2023년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연말정산 시기 대비 집중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경상남도 내 생활인구가 많은 김해, 거제, 진주를 중심으로 관공서와 기업체를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서울, 경기 등의 수도권과 부산지역에는 IPTV 광고,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 광고, 영화관 스크린 광고 등을 실시하여 폭넓고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창원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한편 올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 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창원시민의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게 된다. 내년도 시행될 기금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램프 요정 지니프로젝트 사업 “너의 소원을 말해 봐!”),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내 이웃, 내 부모 안부 확인 “스마트 플러그 설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제23회 마산국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은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기간 동안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를 주관한 마산국화축제위원회 김용범 위원, 축제장 방문객 안내를 맡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강영임 회장을 비롯해 축제장 주변 교통·안전관리, 환경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준 공무원, 유관단체, 시민 등 33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분들 덕에 올해 마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축제라는 자부심과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마산국화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마산국화축제에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약 7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교통정리, 방문객 안내, 환경정비 등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야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야 정부포상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정책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시민단체교육기관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기 위해 시행됐다. ‘2023년 자전거 이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추진 및 꾸준한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철도 유휴부지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추진 △낙동강 자전거길 무료대여소 운영 △둘둘데이 캠페인 △리폼자전거 사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은 창원시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으로 자전거 도시 창원의 명성을 더 높여 친환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내년도 국내경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로 통화 긴축이 상당기간 지속되어 회복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소비의 경우도 고금리 영향이 당분간 이어지며 당초 예상보다 회복이 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은 내년 지역경제의 회복과 혁신적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투자유치 기반 강화로 혁신성장 동력 창출 혁신성장의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시는 △창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유치, △미래 신산업 및 주력 특화산업 투자유치 등에 주력한다. ▲ 창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먼저, 시는 특화산업 대규모 투자유치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적극적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적용으로, 파격적인 기업의 지방 이전을 이끌어내는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 전략과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창원형 특화산업 특구모델을 구축하고, 정부의 인센티브와 창원시의 차별화된 전략지원으로 기업투자를 유인한다는 전략이다. ▲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유치 미래 50년, 창원의 대변혁을 선도할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에스지솔루션(주)(대표 조정현)에서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에스지솔루션(주)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마련한 것으로,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현 에스지솔루션(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지솔루션(주)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지솔루션(주)은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압기기, 전기·유압 구동장치를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내 일자리 창출과 직원 복리후생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기업체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28일 14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3 창원내일의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창원내일의학교는 20~50대 사회초년생과 생애도약기 시민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경남대, 마산대, 창원문생대 3개 대학과 협의체를 구축하여 시범운영사업이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2023년 창원내일의학교를 통한 평생직업교육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사업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원시 소재 대학의 관련 부처장들과 창원내일의학교 수강생, 관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습성과 갤러리 관람과 창원내일의학교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인 커피와 젤라또 시식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인사말씀, 성과공유 영상시청, 캠퍼스별 성과와 학습자의 소감발표로, 2부는 창원내일의학교 대표과정에 대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성인에게도 직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8일 구청장이 올해 마지막까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고자 관내 양곡경로당과 장수식당 무료급식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료급식소 위생점검 및 경로당 난방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취임 후 관내 8개동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 내부의 편의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내 14개소 경로당의 개·보수를 완료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그뿐만아니라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24명에게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 2명에게는 보청기 지원 △독거노인 320명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건강검진 사업 실시 △저소득 어르신들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관내 623명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냉·난방비 지원을 했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매섭게 부는 바람에 감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 경영과 시설 투자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시책이다. 2024년은 총 2,000억원 규모로 자금별 경영안정자금 1,600억원(상반기 800억원, 하반기 800억원), 시설자금 400억원을 편성했다. 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시중은행을 통해 실시된다. 협약금융기관에서 신규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의 조건으로 이차보전 2.5%p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원특례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공장 등록한 제조업, 조선사·항공 협력 제조업, 소프트웨어산업, 원전산업 관련 협력사 등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재무제표상 매출액 50% 범위에서 경영안정자금은 최대 3억원(특례기업 4억원), 시설자금은 5억원(특례기업 7억원)이며, 업체당 총한도액 5억원(특례기업 7억원)이다. 아울러, 2024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5개 의원연구단체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올해 연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시발전, 환경보전, 공동체 활성화, 청년, 일자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연구 결과를 남겼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29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도시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 마을공동체활동 연구회(대표의원 심영석),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훈), 미래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 등이 제출한 ‘2023년도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 5개 연구회는 올해 전체 9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간담회 11회, 보고회 21회, 견학 3회, 특강 2회, 토론회 3회, 캠페인 1회 등 활동을 했다. 각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있어 올해 진행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방향과 개발을 주문할 예정이다. ◇“도시 정체성 연계·발전을” = 도시발전 연구회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문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연구활동을 벌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2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주부, 시정모니터,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해온 다양한 시민들이 유공 시민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앞장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헌한 의인, 술에 취한 남성으로부터 쫓기는 여성을 버스에 태워 위기에서 구한 시내버스 기사, 결빙된 도로에 솔선수범하여 염화칼슘을 뿌리고 다른 차를 밀어주며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을 준 운전자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시민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유공 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원시는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소리 없이 봉사를 실천한 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관내 3개소에 총 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인공지능 자동수거기를 총 10대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에 힘입어 6대를 금번에 추가로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창원의 집, 진동종합사회복지관, 청안공원이며, 27일부터 가동이 시작된다. 해당 수거기에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자동으로 선별 압축해 분리수거하며,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사용방법은 수퍼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기기 터치스크린에서 ‘시작하기 - 가져온 투명페트병을 차례로 넣기 - 그만넣기 - 전화번호 입력’ 하면 포인트가 쌓이게 되며, 2,000포인트 이상부터 환급 가능하다. 1인 1일 최대 20개까지 투입 가능하다. 포인트 확인과 환급 신청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수퍼빈’)에서 가능하며, 앱 이용 시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기기 위치, 기기 상태 및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정연설에서 밝혔듯 2024년 창원 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과 ‘혁신’이다. 안정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성장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 창원시가 내건 2024년의 당찬 포부다. 이에 창원시 기획조정실은 조직·재정·업무의 3대 혁신을 통해 ‘안정된 시정 기반’,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 이 두 가지 목표 달성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 창원시의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뒷받침할 시의 ‘3대 혁신’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본다. ■ 가시적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혁신 단행... 조직개편 및 조직문화 개선 시가 올 한해 ‘성과를 내기 위한 기틀 완성’에 주력했다면, 내년에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시정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이에 홍 시장은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직혁신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내년 1월 2일 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시행한다. 지난 14일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친 조직개편 내용에서